이것이 카이스트의 현실 :: 2010/01/13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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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은 했지만 현실이 되니 더욱 막막합니다.

학교를 다닐 날이 얼마 남지 않기도 했고, 대학교는 졸업해야 하기 때문에 다녀야 겠지만....돈을 마련할 방법이 없네요.

과외로 지금까지 번 돈들은 전부 아빠 병원비에 들어갔고 학자금대출을 받으려고 해도 성적제한 때문에 안 된다고 합니다.....

전 어떻게 해야하나요....? 몸을 팔아서라도 학교를 다니면 내 자신과 아빠한테 떳떳할 수 있을까요?..............

from KAIST 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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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게시판에 올라온 이 글을 보고 정말 숨이 턱막혔다.

아무리 성적이 2.0 대가 나왔다고 해서 저런 형벌을 줄 수가 있는 건지... 성적은 상대평가로 주면서 이게 할 짓이란 말인가? 누군가는 내야만하는 800만원, 일년이면 1600만원....

게다가 600억이라는 어마어마한 학교 재정을 펀드로 날려먹은 뒤(1)에 나온 정책이니 도저히 곱게 봐줄 수가 없다.


내 자신도 물건너 불구경이 아닌 것이 대학원생들에게도 연차초과자들에게 학기당 400만원씩 걷겠다고 한다.

연차내 4년동안은 프로젝트하느라 연구할 시간이 없는 경우가 태반인데, 그리고 그 프로젝트 수익의 25%는 학교에서 관리비 명목으로 고스란히 떼어가는데.. 그러고서는 이제와서 연차초과자라고 돈을 내란다.

게다가 소급적용이다. 도대체 어쩌라는 건가? 학교를 전부 나가라는 건가?

2010/01/13 00:32 2010/01/13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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