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장 정리 :: 2009/07/16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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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책값 3만 원 쓰기 프로젝트를 시작한 지 어언 3년 차. 나름 책 좀 읽어 보자는 심정으로 시작하였지만, 이제 와서 되돌아 보니 쌓이는 건 만화책이요. 넘치는 건 라노베더라. 그래도 어느덧 완간한 시리즈가 현시연과 엠마를 넘어 요츠바도 8권까지 모아 놓고 보니 나름 흐뭇하다. 물론 그 와중에도 맘에 드는 작가들의 책들도 열심히 사모았다. 자고로 돈을 쓰는 팬만이 진짜 팬이라고 했다. (2,2)에 자리 잡은 최규석씨의 공룡둘리, 습지, 대한민국 원주민, 호연의 도자기, 굽본좌의 본격 2차 세계대전 만화, 최훈씨의 삼국전투기는 사고 나서 꽤나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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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부피대비 가격을 따지면 원서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나름대로 골라서 모은다고 모은 건퍼레이드 마치 시리즈도 10권이 넘어가려 하고 성계 시리즈는 문장 3권, 전기 4권, 단장 2권에 전기와 문장 독본까지 현재까지 나온 것을 다 모았으니, 이제 와서 쓴 돈의 액수를 따지자면, 저 (2,1)의 반 칸이 한 row에 든 돈과 맞먹겠구나.

그나저나 여지껏 사모은 책들을 생각 없이 대충 마구 꼽아 두었더니 어느샌가 책장이 꽉 차버렸다. 다음 달 지를 책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데, 아무래도 이래선 안 되겠다 싶어서 나름대로 최적화를 해보았다. 와 보신 분들은 알지만 그렇다고 그다지 변하게 있는 것은 아니다. -_-; 한 쪽에 케로로 소대가 자리 잡은 거 정도?

눈 좋은 분들이라면 알아볼 만한 (3,3)의 샤아 전용자쿠도 언젠가는 같이 세워두고 싶지만, 언제가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_-;

2009/07/16 00:43 2009/07/16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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