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누가 오나요? :: 2008/12/05 04:19
다들 손 좀 들어 봐요?
포스팅도 뜸하다 보니, 아무도 찾지 않는 외딴 섬이 되어버리진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원체 댓글이 잘 안 붙기도 하니.... -_-)a
요새 좀 바뻤습니다. 그래서 포스팅도 뜸했구요. 뭐 인터넷 사정이 그다지 좋지 않았던 것도 한 몫했습니다.
중국 온지 3개월이 지났는데, 진정한 노가다의 진수를 맛 보았다고나 할까.... 막판의 마지막까지 철야를 하고야 마는 이 넘의 설정은 도대체 뭔가요? ㅠㅠ
뭔가를 열심히는 했는 데 매번 열심히만 하고 중요한 걸 못하다 보니, 왠지 자신한테 화가 나네요. 상황도 마음에 들지 않고..
여기가 중국인 건 말이 안통하는 걸 보니 맞는 것 같은데, 이젠 적응이 되서 그런지 외국에 있다는 실감이 안 생겨요. 귀찮아서 그런지, 그다지 어딜 가봐야 겠다는 생각도 들지 않고... 뭘 하고 가야 중국에 왔다 갔다는 증거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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