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쓰! 싸워라! 응원단! (押忍! 闘え! 応援団, 2005) ★★★★★ :: 2008/08/27 12:35

사용자 삽입 이미지

네, 해보았습니다.  역시나 NDS 게임 중 1순위 기대작답게 정말로 눈물이 흐를 정도로 재미있었습니다. ㅜ_ㅜ

우선, "우어~~!"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훌륭한 아이디어입니다. 조작 면에서는 NDS특유의 Touch를 이용한 리듬게임이라는 점이 정말 독특하고 훌륭합니다. 그리고 각 스테이지들이 개별적인 스토리를 가지고 플레이어의 플레이에 따라서 반응이 나오는 점들도 좋더군요.

그리고, 뭐니 뭐니 해도 특유의 열혈 분위기가 정말로 쵝오!! 였습니다. *o*)=b 일단 저 표지를 보세요. 포스가 느껴지지 않나요? 리듬게임에 열혈을 썪어서 응원단이라는 훌륭한 개념으로 승화시켰다는 거도 대단하고, 세세하게 열혈의 분위기를 잘 반영해서 살린 점이나 중간중간에 잊지 않고 코믹한 요소를 넣어 준다든가 (*주1), 필요할 때는 감동적인 소재(*주2)도 잘 반영한 것까지 정말 뭐하나 부족한 점이 없는 것 같네요. 참고로 이 작품의 미국판, 한국판으로 나온 Elite Beat Agent도 해보았습니다만, 확실히 저 열혈이라는 요소가 빠지니 게임의 재미가 반으로 줄어드는 느낌이더군요.

마지막으로  리듬 게임의 생명이라고 할 수 있는 수록곡들도 정말로 훌륭합니다. 대표적으로 모닝구 무스메라던가. L'Arc~en~Ciel같은 유명한 그룹의 노래들 비롯하여 귀에 착착붙는 좋은 노래들이 많더군요. 또한 각각의 노래들의 선곡이 스토리 내용과 절묘하게 매칭되는 점들이 참 좋았습니다.

지금까지 너무 칭찬만 했었는데, 몇 가지 단점을 지적하자면, 난이도의 상승폭이 너무 크더군요. 같은 하드 모드라도 해도 초반 부과 후반 부의 난이도 차이가 너무 심해서 익숙해질 때까지 좀 오래 걸립니다. 특히 익숙해질려면 무한 반복 플레이를 해야 하는데도, 일반적인 다른 리듬게임에 존재하는 트레이닝 모드가 없어서 원하는 부분만 연습할 수 없고, 같은 곡의 앞부분을 반복적으로 플레이 해야 하는 점은 좀 그렇더군요. 곡 도입부 건너뛰기가 안 되는 것도 그렇고요.(*주3) 그리고 익스트림 하드 모드는 정말 난이도가 초절정이더군요. 정말 순간의 실수도 용서 안 하는 정도는 당연하고, 비트의 약간의 엇나감 (*주4)에도 Game over가 되어 버리는 점은... 뭐랄까 플레이어를 불타오르게 한다고나 할까요? (어..어라? 이게 아니잖아.. -_-;;)

어쨌든 결론적으로 NDS를 가지신 여러분! 꼭 해보세요!! 강추에요~ >_</

주1 - 스테이지 4의 클레오 파트라 편은 정말 노래와 화면의 코믹 매치가 초 절정! 벌써 제목부터가 "되찾아라! 미라클 뷰티!"
주2 - 스테이지 5의 "혼신을 기울여라! 사랑의 기적을 그 사람에게!"는 첫 플레이때 감동으로 온몸을 떨었다는...
주3 - 후속작에서는 인트로 건너뛰기가 있더군요. 저만 이 것을 불편해 한 것은 아닌 듯 싶네요. 하긴, 마지막 스테이지는 인트로만 30초가 넘으니.. -_-;;
주4 - 다들 아시는 Pump It Up! 로 예를 들으면 Perfact가 아닌 Great나 Good만 나와도 게이지가 점점 떨어져서 끝나버린다는... -_-;;;

2008/08/27 12:35 2008/08/27 12:35
이 글의 관련글
Trackback(0) : Comment(0) : 누적조회 542 : 오늘조회 1 : 어제조회 5
Trackback Address :: http://sylphion.net/trackback/712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 PREV |  1  |  ...  29  |  30  |  31  |  32  |  33  |  34  |  35  |  36  |  37  |  ...  555  |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