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커뮤니케이션의 도구다. :: 2007/11/08 16:59

"감독이 생각하는 바를 영화라는 도구를 이용해서 표현하고 관객은 감독의 생각을 영화라는 틀을 통해서 전달받는다."

나는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명제지만, 누구나 저 생각에 동의하지는 않는 것 같다.

유명 영화감독들이 들려주는 진솔한 이야기 의 뒷 부분에 나오는 이야기처럼 많은 사람들이 더 이상 영화를 감상의 대상으로 보지 않는다. 마치, 한번 쓰고 나면 버리는 일회용품처럼 영화를 '소비'하고 있다. 혼자서 영화를 보거나 혹은 남자끼리 영화보러가는 것에 대한 미묘한 반감은 이미 사회적 통념 속에 영화 보는 행위에서 영화가 목적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한다.

이런 거장들의 영화가 예전엔 단관개봉관밖에 없을때도  단관개봉을 했구  멀티개봉관이 있는 지금도 단관개봉을 하고 있다.  
이런 생각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원래 소수였는지 아니면 예전에 비해 점점 줄어가고 있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건 안타까운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2007/11/08 16:59 2007/11/0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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