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살아야 잘 살았다고 소문이 날까? :: 2007/10/21 19:51

일단 참고글부터 읽어 보시고... 미국 사니까 행복하세요?

대학원에 들어오고 나서, 하라는 연구는 안하고 맨날 잡생각만 해서 그런지 몰라도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것인지 즉, 행복하게 사는 것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 많은 시간동안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 (물론 당장 눈 앞의 괴로운 지랄같은 현실과 불투명한 가망없는 미래때문에 이런 생각이 많아 지는 것이겠지만.. T^Ta) 어찌 되었건, 무수하게 많은 잡생각이 지나간 끝에 결국 도달하게 되는 종점은...  사실 너무나 당연한 귀결점일 수 밖에 없다.

"각자의 삶에 만족하고 자신이 이상을 추구하는 삶"

하지만 21세기에 그것도 대한민국에서 저 명제대로 사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인간이 단체(單體)로서는 살아갈 수 없는 사회적 동물이기에 우리 사회에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퍼져 있는 타인에 대한 비교의식 혹은 타인으로 부터의 질투, 멸시등으로 부터 결코 자유로울 수는 없다. 결국 자신이 정한 삶의 목표로 추구하는 데 있어서 타자(他者)로 부터의 간섭을 이겨내는 것이 오히려 더 중요한 문제가 되어 버리는 것 같다. 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져버린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될 까? 개인적으로는 우연치 않게 눈에 들어온 책에서 실마리를 찾았다.

젊은 베르테르의 기쁨 - 10점
알랭 드 보통 지음, 정명진 옮김/생각의나무

1장 인기 없음에 대한 위안_ 소크라테스
2장 충분한 돈을 갖지 못한 데 대한 위안_ 에피쿠로스
3장 좌절에 대한 위안_ 세네카
4장 부적절한 존재에 대한 위안_ 몽테뉴
5장 상심한 마음을 위한 위안_ 쇼펜하우어
6장 곤경에 대한 위안_ 니체


권해드립니다. "아타락시아를 지향하는 쾌락주의자"에 대해서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

2007/10/21 19:51 2007/10/21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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