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치와 씨팍 (AACHi & SSiPAK, 2006) ★★★★ :: 2006/07/05 15:42



이건... 꽤나 오래된 플래쉬 애니메이션이다..
언제적이라고 하면.. 대략 마시마로가 유행할 시절...

그 당시 이 아치와 시팍이 보고선 많은 플래쉬 애니메이터들이..
현기증을 느끼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그 이유는.. 작품이 가진 고유한 색과 참신한 세계관 뿐만 아니라..
기존의 플래쉬에서는 거의 보여주지 못했던
화려한 액션과 획기적인 앵글의 이동 때문이었다.
(전부 손으로 한 노가다라는 점이 더 놀랍다)

대략 이런 배경을 가지고 있는 영화 였기에..
내심 기대를 가지고 있었고..
그 동안 제작사가 부도나고 제작 연기되어서 자그만치 4-5년이나 걸려서
완성된 구구절절한 사연또한 가지고 있었기에

오히려 이러한 기대감이 두려움으로 다가 왔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 보니...
이건 정말 대박!!! 이더라...

과감히 우리나라 애니메이션의 신기원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테크닉적인 면 뿐만 아니라 구성과 내용적인 면에서도
기존의 상식을 완전히 깨부수는 진정한! 하드코어가 무언지 보여주고 있다!


한가지 아쉬운건.. 이런 좋은 영화가 허접시끄레기한 다른 영화들의 홍보에 밀려서
소리 소문없이 사라지는 점이다...

그러니.. 다들...

언넝가서 봐라!!! 극장서 내려오기 전에!!

흠...그리고 말야.. 사족을 붙이자면
이건 정말로 몰 알아야 재밋게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나도 100%동감한다.
여기저기 블로그에서들 떠들고 있는 전함 포텐킨, 로보캅, 인디아나 존스 말고도
여기저기 정말 재밋는 거 많다...

그리고.. 우리의 대마왕... 넌 어떻게 못하는게 없냐 ㅡㅡ;;;
노래, 연기, 이제는 성우까지....
허접한 임창정은 고사하고 류승범의 양아치보다 대마왕이 더 돗보였다.
'슬픈 표정하지 말아요'와 '위스키 블렌디'가 설마 애들립이었다면..
나는 정말 평생 대마왕을 존경하고 살란다....

그리고 참고로 여기 과거의 아치와 씨팍을 올려본다..

보러가기

2006/07/05 15:42 2006/07/0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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