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리그가 끝났습니다. :: 2012/08/05 12:09

나의 20, 30대를 즐겁게 해준 스타리그가 드디어 막을 내렸습니다.

MC용준이 이야기했던 게임을 스포츠로 만들겠다는 미친 생각이 이제는 정신나간 생각이 아니라 현실이 되었고, 이렇게 될 때까지 13년 동안 같이 놀아온 우리는 식신의 말처럼 모두 친구가 되었습니다. e스포츠가 이걸로 끝이 나는게 아니고 한 종목, 게임하나의 중계가 끝이 나는 것이기에 어찌보면 앞으로 계속 반복될 일이겠지요. 하지만 보는 사람도 울게 만들었던 김캐리의 눈물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는 굳이 말로 설명하지 않아도 잘 알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2012/08/05 12:09 2012/08/05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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