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7월 지름 목록 :: 2012/07/08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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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신촌 북오프 들려서 득템했던 책들과 오늘 득템한 책들. 지난번에 예상치 않게 니시오 이신의 괴물이야기과 모리 히로시의 스카이 크롤러를 발견하고 심봤다를 외치며 샀었는데, 역시나 그 뒤로 보름 정도 지나서는 새 책이 들어오진 않았더라.

과연 이야기 시리즈를 북오프에서 전부 구매하는 게 과연 가능할 것인지? 사실 고단샤의 박스 북시리즈는 딱히 책이 큰 편도 아니면서 가격은 1500엔이라는 XX없는 가격이라 요새 환율이면 대략  2만원이 넘어가기 때문에 손 떨려서 감히 구매하기가 쉽지 않다. 게다가 권수도 장난이 아닌지라 전권 다 사려면 대략 24만원. 이건 은영전 애장판 가격을 이미 한참 뛰어 넘.... 그에 반해 스카이 크롤러는 혹시나 해서 찾아 봤는데 진짜로 있어서 정말 놀랐다. 이건 괴물이야기에 비하면 그다지 경쟁도 없을 거 같고, 재고만 들어오면 언제가는 전권을 살 수 있을 듯.

그리고 오늘 득템한 AKIRA는 예전부터 북오프 갈 때 마다 나우시카와 더불어 몇 년째 계속 노리고 있던 와이드 북이었는데, 나우시카는 꽤 예전에 득템했음에도 불구하고 아키라는 전권이 한번에 있는 경우가 드물어서 감히 손을 뻗지 못하다가 오늘 발견하자 마자 바로 장바구니 투척!!! 사실 오늘 사려고 노린 것은 아니었는데 오히려 살 생각이 있던 전에 샀던 소설들의 후편이라 던가 수수께끼 그녀 X나 마크로스 the first는 겨우 찾은 것도 한 두권 밖에 없었다. 뭐 이거라도 득템했으니 보람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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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달 그래24 지름. bc군 차에서 들어봤던 포항 밤바다가 아닌 여수 밤바다 이후로 계속 보컬의 목소리가 머리 속에서 멤돌아서 사야지 사야지 하다가 그래24의 일일 특가로 1집 + 1집 마무리가 뜨자 마자 바로 질렀음. 드디어 제대로 들어 볼 수 있겠다!!!! 게다가 같이 올라온 리스트에 초속 5cm와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팩키지가!! 이건 지를 수 밖에 없음!! ㅠㅠ)

나름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무명이었던 시절 첫 데뷰작인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를 서울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대략 10여년 전에 보고 한눈에 반해서 그 뒤로
다른 사람한테 포교하려고 자막까지 만들고 매달 블로그 방문하며 신작 나오면 영화제 쫓아다니면서 응원하고 열광해왔었는데 이제는 NHK 애니크리 15에도 들어갈 만큼 메이져 감독으로 성장한 걸 보면서 정말 가슴 뿌듯했었는데, 아직까지 블루레이 한장 없다는 것이 (사실 국내에 발매된 적이 없기도 했지만) 마음 속에 내내 걸렸었는데. 드디어 떳떳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팬을 자처할 수 있겠다. 게다가 부가 영상으로 이 인연의 시작이었고 소장하고 싶어도 돈 주고도 살 수 없어 소장할 수 없었던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가 들어 있다. 아.. 진짜 뿌듯하다.. ㅠㅠ)

용비불패는 드디어 10권이 나왔는데, 계속 단행본이 나와 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무사히 완결까지 내주시길. 네이버에서 연재중인 나이트런은 이건 뭐 작가가 완전히 한국의 우로부치 겐인지라 내용이 꿈도 희망도 업ㅅ어! 라고 생각하고 이제는 출판된 파더스데이는 또 얼마나 처절한가 하고 구입. 근데 이거 왠걸 파더스데이는 오나전 훈훈하게 마무리되었네. 완전히 당햇음. 사실 나이트 런은 따로 글을
써야 할 정도의 임팩트가 있어서 앞으로 나올 단행본도 충분히 사모을 가치가 있다.


일단은 여기까지인데, 괴물이야기 블루레이가 재발매된 것도 사야하고 후반기에 거짓이야기 블루레이에  FATE/ZERO로 블루레이로 정발된다지. 지갑 털릴 예정은 많기도 하다.

2012/07/08 02:44 2012/07/08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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