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The Island, 2005) ★★ :: 2005/07/31 16:48




다들 잼있다 잼있다 해서 본 영화..

자고로 비슷한 소재의 영화가 워낙 많아서..
솔직히 그다지 기대는 안갔다...
아는 사람은 다 알듯이..
스티븐 스필버그 아저씨를 타락하게 만든 THX1138부터 시작해서..

뭐.. 부지기수이니까..


하지만 역시나.. 아니나 다를까..
마이클 베이 아저씨는 헐리우드 감독이더라..

어디까지는 소재는 소재일뿐..
내용과는 상관이 없다는...

내가 원하던 디스토피아의 모습은 하나도 없고..

결국 영화가 보여주는 건
화끈한 추격신과 더 화끈한 때려부시기 밖에 없더라...

무언가.. 주제나.. 고뇌나.. 생각...은..
이미 물건너 가 있더라는....


사람들이야 이런 '블록' 버스터를 좋아하겠지만..
음... 식상하지 않냐?

역시 소재로 포장하면 사람들이 아직까지는
아주 쉽게 넘어가더라...

아니.. 어쩌면 이런 포장을 좋아하는 건지도..

2005/07/31 16:48 2005/07/3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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