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헤드폰 LG 그루브(HBS600) 사용 후기 :: 2014/06/17 13:07

블루투스 헤드폰 그루브(HBS600) 체험단에 응모한 것이 당첨되어서 간단히 후기를 올려봅니다.

블루투스 헤드셋을 쓰다 보면 충전 시기를 까먹거나 해서 헤드셋이 무용지물이 되는 경우가 가끔 있는 데요. 그래서 블투 헤드셋 중에 유무선을 지원하는 모델이 있습니다. HBS-600모델도 LG전자에서 나오는 Tones 시리즈의 특징적인 목걸이 형태와는 다르게 유무선을 지원하는 블루투스 헤드셋입니다.

내부 부속품을 보면 기본 메뉴얼과 충전 케이블, 유선 연결을 위한 오디오 케이블, 그리고 휴대를 위한 파우치가 들어 있습니다. 번들로 주는 파우치가 생각보다 작아 보였는데 헤드셋을 수납하기에 딱 맞는 사이즈였구요.

제품은 일반적인 헤드셋이고 재질은 광택나는 플라스틱에 피부와 접촉하는 부위는 폭신한 인조 가죽 느낌의 재질을 이루어져 있습니다. 상단의 머리에 닿는 부분도 고무 재질로 되어 있어서 첫 느낌은 굉장히 좋아 보였습니다.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음에도 좀 고급스러워 보이기도 하구요.

스위치는 왼쪽의 통화 버튼을 제외하면 전부 오른쪽으로 몰려 있고 앞쪽으로는 FF,REW 뒤쪽으로는 소리 Up, down 버튼이 배치되어 있는데, 버튼에 단순히 돌기가 있는게 아니고 버튼 디자인이 아예 달라서 헷갈리지 않고 조절할수 있도록 배려가 되어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한가지 흠이라면 헤드셋의 길이 조절하는 안쪽 부분의 마감이 그다지 좋지 않은 편이라서 약간 위험해 보이기도 하고 찝히면 좀 아프더군요. 머리카락이 끼일 수도 있어 보이구요. 특히 착용한 상태에서 길이 조절을 하려고 하면 굉장히 뻑뻑해서 조절이 잘 안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 건 좀 고쳐줬으면 하네요.

저는 주로 출퇴근하는 동안 사용을 했는 데요. 만원버스에서 사람들한테 이리저리 치이면서는 약간 착용하기 버거웠습니다. 사람들이 살짝 건드리거나 뛰거나 격하게 움직어도 벗겨지려고 했구요. 그래서 조깅같은 운동하면서는 착용하는 건 좀 무리이지 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이런 단점을 상쇄할 만큼의 음질의 차이가 있습니다. 일단 주변 소음을 확실하게 차폐시켜주고요. 무게에 걸맞는 묵직한 베이스음을 들려 줍니다. 제가 사용하는 플랜트로닉스 BackBeat 903이나 같은 LG의 HBS-730과 비교해도 월등한 음질을 들려줍니다. 그리고 당연하겠지만 사이즈가 무게가 있는 만큼 배터리도 충분히 오래갑니다. 그래서 장시간 출퇴근을 하며 음악/영화 감상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꽤나 좋은 기기가 될 것 같습니다.

2014/06/17 13:07 2014/06/1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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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름신 강림 (2) [태그고리:블루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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